프로폴리스(Propolis)란 무엇인가?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식물에서 채취한 수지(resin)와 자신이 분비하는 밀랍(bee wax)과 타액 등을 섞어 벌통에 모아두는 천연물질입니다. 수지는 식물의 새순이나 생장점 그리고 상처 부위에 분비되는 물
질이고 밀랍은 꿀벌의 배에 있는 납샘에서 분비되는 물질로 벌집을 만드는 주재료로 사용되는 동물성 고체입니다.
프로폴리스(propolis)라는 말의 어원은 그리스어 합성어로 프로(pro)는 ‘앞’이라는 뜻이고 폴리스(polis)는 ‘도시’ ‘성채’ ‘요새’ 등을 뜻합니다. 프로폴리스는 ‘도시의 입구’ 또는 ‘성채의 입구’ 즉 도시 앞을 지키는 물질 또는 성채나 요새 앞을 지키는 물질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꿀벌들이 프로폴리스를 벌집의 구멍을 메우거나 견고하게 하는 데 사용하고 여왕벌이 알을 낳을 방을 소독하는 데 사용하는 등 벌집 내부의 균번식과 부패를 막는 데 이용하고 있는 꿀벌들의 행태가 이를 뒷받침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프로폴리스의 구성과 성분
프로폴리스는 수지(레진)성분 45~55%, 밀랍(왁스) 25~35%, 정유(오일) 10%, 화분(꽃가루) 5% 그리고 미네랄 5% 등으로 구성되며 수지에 페놀 계열의 물질들과 플라보노이드 화합물 등 생리활성성분 150여 종이 함유되어있습니다. 한편 프로폴리스는 식물 특히 나무에서 유래하는 물질이기 때문에 어떤 종류의 나무가 많은 곳에서 생성된 프로폴리스냐에 따라 그 구성성분과 색상 그리고 물성 등이 조금씩 달라진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프로폴리스의 제조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건강기능식품공전에서 프로폴리스를 「꿀벌이 식물에서 채취한 수지에 자신의 분비물을 혼합하여 만든 물질」이라고 정의하고 있으며 「이 원재료에서 왁스를 제거하고 물, 주정(물 주정 혼합물 포함) 또는 이산화탄소(초임계 추출)로 추출하여야 한다.」라고 그 제조 방법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제연합(UN) 산하의 세계식량기구(FAO)에서는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식물, 특히 꽃과 잎눈에서 수집한 밀랍과 수지의 혼합물이다.」라고 정의하고 「꿀벌은 아래턱으로 꽃과 잎눈을 보호하고 있는 수지를 긁은 다음 뒷다리에 꽃가루 알갱이처럼 뭉쳐서 벌통으로 운반한다. 수지를 수집하고 뭉치는 과정에서 자신의 일부 침과 다른 분비물 및 왁스가 혼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그 생성과정을 연구하여 보고(R.Krell)하였습니다.
프로폴리스를 생성하는 꿀벌의 종
지구상에 존재하는 꿀벌의 종류는 수백 종에 이르지만, 프로폴리스를 잘 만들고 잘 이용하는 꿀벌은 서양종인 Apis mellifera 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날 동서고금에서 양봉으로 관리되는 꿀벌의 종류는 대부분 서양종인 Apis mellifera 종입니다. 특히, 재래종 또는 토종벌이라 불리는 아시아 종은 프로폴리스를 거의 생성하지 않습니다. 토종벌이 질병에 더 취약한 이유가 바로 벌통에 프로폴리스가 거의 없는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꿀벌의 가장 크게 피해를 주는 American Foul Blood의 원인균인 Bacillus 유충을 죽이는 것이 Mlagan과 Sulimannovic(1982) 그리고 Meresta(1988) 등에 의해 실험 관찰되어 프로폴리스는 성장 중인 꿀벌 애벌레의 감염 가능성을 줄이고 벌통 안에서 죽은 동물 조직에서 분해되는 박테리아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이 보고되어 프로폴리스가 벌통을 지키는 물질이라는 의미를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CEO,허용갑>
프로폴리스(Propolis)란 무엇인가?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식물에서 채취한 수지(resin)와 자신이 분비하는 밀랍(bee wax)과 타액 등을 섞어 벌통에 모아두는 천연물질입니다. 수지는 식물의 새순이나 생장점 그리고 상처 부위에 분비되는 물
질이고 밀랍은 꿀벌의 배에 있는 납샘에서 분비되는 물질로 벌집을 만드는 주재료로 사용되는 동물성 고체입니다.
프로폴리스(propolis)라는 말의 어원은 그리스어 합성어로 프로(pro)는 ‘앞’이라는 뜻이고 폴리스(polis)는 ‘도시’ ‘성채’ ‘요새’ 등을 뜻합니다. 프로폴리스는 ‘도시의 입구’ 또는 ‘성채의 입구’ 즉 도시 앞을 지키는 물질 또는 성채나 요새 앞을 지키는 물질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꿀벌들이 프로폴리스를 벌집의 구멍을 메우거나 견고하게 하는 데 사용하고 여왕벌이 알을 낳을 방을 소독하는 데 사용하는 등 벌집 내부의 균번식과 부패를 막는 데 이용하고 있는 꿀벌들의 행태가 이를 뒷받침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프로폴리스의 구성과 성분
프로폴리스는 수지(레진)성분 45~55%, 밀랍(왁스) 25~35%, 정유(오일) 10%, 화분(꽃가루) 5% 그리고 미네랄 5% 등으로 구성되며 수지에 페놀 계열의 물질들과 플라보노이드 화합물 등 생리활성성분 150여 종이 함유되어있습니다. 한편 프로폴리스는 식물 특히 나무에서 유래하는 물질이기 때문에 어떤 종류의 나무가 많은 곳에서 생성된 프로폴리스냐에 따라 그 구성성분과 색상 그리고 물성 등이 조금씩 달라진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프로폴리스의 제조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건강기능식품공전에서 프로폴리스를 「꿀벌이 식물에서 채취한 수지에 자신의 분비물을 혼합하여 만든 물질」이라고 정의하고 있으며 「이 원재료에서 왁스를 제거하고 물, 주정(물 주정 혼합물 포함) 또는 이산화탄소(초임계 추출)로 추출하여야 한다.」라고 그 제조 방법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제연합(UN) 산하의 세계식량기구(FAO)에서는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식물, 특히 꽃과 잎눈에서 수집한 밀랍과 수지의 혼합물이다.」라고 정의하고 「꿀벌은 아래턱으로 꽃과 잎눈을 보호하고 있는 수지를 긁은 다음 뒷다리에 꽃가루 알갱이처럼 뭉쳐서 벌통으로 운반한다. 수지를 수집하고 뭉치는 과정에서 자신의 일부 침과 다른 분비물 및 왁스가 혼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그 생성과정을 연구하여 보고(R.Krell)하였습니다.
프로폴리스를 생성하는 꿀벌의 종
지구상에 존재하는 꿀벌의 종류는 수백 종에 이르지만, 프로폴리스를 잘 만들고 잘 이용하는 꿀벌은 서양종인 Apis mellifera 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날 동서고금에서 양봉으로 관리되는 꿀벌의 종류는 대부분 서양종인 Apis mellifera 종입니다. 특히, 재래종 또는 토종벌이라 불리는 아시아 종은 프로폴리스를 거의 생성하지 않습니다. 토종벌이 질병에 더 취약한 이유가 바로 벌통에 프로폴리스가 거의 없는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꿀벌의 가장 크게 피해를 주는 American Foul Blood의 원인균인 Bacillus 유충을 죽이는 것이 Mlagan과 Sulimannovic(1982) 그리고 Meresta(1988) 등에 의해 실험 관찰되어 프로폴리스는 성장 중인 꿀벌 애벌레의 감염 가능성을 줄이고 벌통 안에서 죽은 동물 조직에서 분해되는 박테리아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이 보고되어 프로폴리스가 벌통을 지키는 물질이라는 의미를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CEO,허용갑>